관련종목▶
정부, 이음5G 주파수 공급
수원사업장에 통신망 구축
수원사업장에 통신망 구축
삼성전자는 공급받은 이음5G 주파수를 활용해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삼성전자가 이음5G망 운영으로 생산설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음5G 특화 기능을 생산시설에 추후 적용해 대용량 초고속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28㎓ 이음5G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를 지정받은 법인이 12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31개 기관 56개소로 이음5G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대표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이음5G를 통해 디지털전환을 모색하고, 28㎓ 활용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향후 이음5G 장비 단말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해 28㎓ 이음5G 기반의 대용량 초연결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