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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359명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2 10:04

수정 2024.02.02 10:04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59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교사 313명, 유치원 특수교사 12명, 초등 특수교사 24명 등 359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550명 가운데 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28.1%, 여자 71.9%이다. 지난해 남자 24.7%, 여자 75.3%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개별성적과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 서류를 오는 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최종 합격자의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시교육청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한편, 2024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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