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별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평소에는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구성의 세트 등 선물용 뷰티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이를 모티브로 한 푸른 빛의 고급스러운 포장부터 선물과 함께 진심을 적어 전달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나만의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각인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은 청룡의 기운을 담은 설 명절 프리미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블루 보자기와 코사지 리본으로 장식된 포장이 제공되며 명절을 맞아 행복, 감사, 건강 등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오리베는 청룡의 해를 맞아 중국계 호주 아티스트 크리스춘의 작품 '청룡과 작약'을 담은 한정판 매그니피센트 볼륨 세트를 선보인다. 과감한 색채와 패턴을 사용해 신년을 향한 설렘, 은혜, 번영을 담았다.
이탈리아 피렌체 800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매장을 방문해 설 기획세트 구매 시 플로렌틴 헤리티지 기프팅 서비스와 파우치와 향수, 바디 샘플 구성의 토탈 프래그런스 키트를 제공한다.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 SSG닷컴 등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수분케어 세트 구매 시 산타마리아노벨라 로고가 장식된 에코백을 증정하며,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향수 구매 시 향수 샘플, 미니 캔들, 바디워시 샘플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프랑스 대표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핑크와 레드 하트로 장식된 한정판 '발렌타인 캔들 듀오 세트'를 선보이며, 리추얼 뷰티 브랜드 로이비는 핑크빛으로 물든 특별한 박스 포장 패키지를 제공해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무드를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담당자는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명절이나 기념일에도 향기 관련 제품들의 선물용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는 물론 소장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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