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 비·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3 10:54

수정 2024.02.03 10:54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홍매화가 만개해 다가오는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4.2.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사진=뉴스1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홍매화가 만개해 다가오는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4.2.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3일 기상청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오늘(3일)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오고, 전남권은 밤까지도 가끔 비가 오겠다. 전북과 충남권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상권 서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4일은 늦은 오후에 전라권, 늦은 밤부터 충청 남부와 경남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 전남 해안 5∼20㎜, 광주·전남내륙·전북 5∼10㎜, 제주도 5∼30㎜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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