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여자)아이들 우기가 슈퍼주니어 려욱에게 커피차를 보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여자)아이들 우기가 려욱에게 커피차를 보냈더라며 "김희철도 슈퍼주니어인데 왜 려욱한테만 보냈냐"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려욱이 솔로앨범을 내서 응원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우기는 "그 전에 은혁 선배님이 아무 것도 없는 커피차를 보냈더라. 그래서 내가 다 있는 커피차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우기는 려욱이보다 희철이가 왜 싫냐"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그냥 그런거다"라고 대답하며 김희철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서운해하는 김희철에 우기는 "원래 최애만 챙기는 거다"라고 하며 려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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