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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촬영지에서 미식 즐긴다"···교원투어, '스위스 일주' 패키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08:44

수정 2024.02.05 08:44

스위스 쉴트호른 정상. 교원투어 제공
스위스 쉴트호른 정상. 교원투어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화 ‘007 시리즈’ 촬영지 및 소도시를 둘러보는 'ONLY 여행이지, 스위스 일주 9일'을 판매한다.

유럽 여행지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위스를 일주하는 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9일 동안 총 4개 테마로 구성된 핵심 관광지와 소도시를 방문한다.

각 테마는 △광활한 알프스를 품은 도시 인터라켄·뮈렌·체르마트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도시 몽트뢰·루체른·뇌샤텔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중세도시 베른·샤프하우젠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도시 취리히·브베·그뤼에르 등이다.

영화 ‘007 시리즈’ 촬영지인 쉴트호른도 방문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쉴트호른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007 명예의 거리'와 전시 공간인 ‘본드 월드 007’을 관람한다. 또 쉴트호른 정상에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에서 알프스의 경치를 즐기며 식사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일주 9일'의 최대 매력은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 탑승(루체른~인터라켄 구간)이다.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열차 창밖으로 환상적인 스위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터라켄 1일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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