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영화 ‘소풍’ 개봉일을 앞두고 필름한잔 ‘소풍’ 2종 템플릿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개봉 전부터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에 최초로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문희, 김영옥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설 연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로 출연하는 영화는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에 한국후지필름의 셀프 사진관 필름한잔은 영화 ‘소풍’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 템플릿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소풍’만의 로고와 테마가 담긴 감성적인 템플릿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필름한잔 매장 필름한잔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월드타워점·청량리점·수원점·평촌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템플릿 출시 이후 영화 주연배우인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필름한잔 건대입구 매장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두 배우는 활짝 웃는 행복한 얼굴로 필름한잔에서 네 컷 사진의 추억을 남겼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에 한정 출시한 ‘소풍’ 2종 템플릿은 주연 배우들의 촬영이 이뤄져 더 애틋함이 담긴 템플릿”이라며 “설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 관람도 하시고 네 컷 사진 촬영으로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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