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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에 스페인 명품 향수 '로에베' 매장 처음 문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0:56

수정 2024.02.05 10:56

갤러리아백화점이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 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모델들이 로에베 향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 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모델들이 로에베 향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이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 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5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로에베 퍼퓸은 170년 전통의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가 1972년 출시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향기, 감정 등을 향수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자연의 색을 넣은 향수병과 나무로 만든 뚜껑, 유명 작가의 작품을 새긴 패키지 등으로 유명하다.

대표 상품인 001시리즈와 아이에 수틸레사, 에센시아, 센티드 아이비 캔들 등이 있다.
가격은 10만∼20만원대다.

이외에 핸드워시, 보디로션 같은 바디케어 제품과 향초, 디퓨저를 포함한 방향 제품, 가죽 캔들 커버 등의 홈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방문 고객들에게 로에베 롤리팝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해 발굴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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