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수원시립미술관 "설 연휴, 휴관 없이 무료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3:28

수정 2024.02.05 13:28

수원시립미술관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전경.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전경.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원본이 공개된 나혜석의 '염노장'를 비롯해 이중섭의 스승으로 알려진 백남순의 희귀작 '한 알의 밀알', 수원 지역 작가 작품, 여성주의 컬렉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한 관람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미술관 아트상품인 나혜석 '자화상' 작품 책갈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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