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전통시장 방문한 김주현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 지속 지원하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6 08:32

수정 2024.02.06 08:32

설 맞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방문
김주현 금융위원장(맨 왼쪽)이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김주현 금융위원장(맨 왼쪽)이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또한, 은행권 및 중소금융권 이자 환급 시행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통하여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어려운 민생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정책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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