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방문,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 점검
강원 전역에 공백 없는 돌봄 지원 약속
강원 전역에 공백 없는 돌봄 지원 약속
5일 행안부와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 장관과 김 지사는 이날 충혼당을 방문해 6·25전쟁 등에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1만3997명의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장관과 김 지사는 이어 행안부와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교육시설인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과 체력 향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같이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도 “화천군의 우수사례를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 확산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살맛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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