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기금 전달
삼정KPMG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되길"
삼정KPMG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되길"
[파이낸셜뉴스]삼정KPMG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지난 5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소아재활 치료기관을 위한 후원금(3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6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2024년 개원하는 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의 건립 및 안정적인 의료환경 운영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전달식에는 삼정KPMG 구승회 부회장, 임근구 부대표,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은 국내 최초의 소아재활 전문병원으로, 뇌병변 질환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어린이(2~6세)들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설립됐다.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은 “삼정KPMG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부모님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앞서고 있으며,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탄나눔,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회복지기금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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