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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통신비 부담 덜고, 대형마트 휴무일 바꾸기는 즉시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6 10:05

수정 2024.02.06 10:05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정부가 하위법령 고치거나 행정조치로 바꿀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통신비 부담 완화와 대형마트의 휴무일 평일 전환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하위법령을 고치거나 행정조치를 통해 즉시 바꿀 수 있다"며 즉시 조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통신사 간의 경쟁체제를 복원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또 대형마트의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 국민의 선택권을 돌려드리는 일은, 정부와 지자체가 하위법령을 고치거나 행정조치를 통해 즉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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