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애로사항 청취, 소통 시간 가져
고 의원은 현재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신보는 이날 고양 일산전통시장에서 고 의원과 함께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빈틈없고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고은정 의원은 제6대·7대 고양시의회 의원 및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도내 특화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을 펼쳐온 '지역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 의원과 시석중 이사장은 이날 일산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생현장과 신용보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능숙하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대환자금' 등 여러 보증상품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상담을 마친 후 고 의원은 시장 곳곳에서 마주치는 상인들의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고은정 의원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민생현장의 사업성공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있는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주시고, 이번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고은정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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