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비춰,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프닝…"JYP 선후배 간 끈끈함"

뉴시스

입력 2024.02.06 22:39

수정 2024.02.06 22:39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멕시코 콘서트 오프닝 장식한 비춰(VCHA).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멕시코 콘서트 오프닝 장식한 비춰(VCHA).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면서 현지 K팝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6일 JYP에 따르면, 비춰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 열린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 단독 콘서트에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머로 무대에 올랐다.

비춰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정식 데뷔곡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프리 데뷔곡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 '와이.오.유니버스(Y.O.Universe)' 등 총 세 곡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JYP는 "비춰는 신인다운 패기, 탁월한 실력, 남다른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면서 "능숙한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네며 현지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갔고 멤버들의 정성과 에너지에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트와이스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한 비춰(VCHA).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와이스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한 비춰(VCHA).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JYP 선배 아티스트이자 해당 콘서트 주인공 트와이스는 공연 도중 비춰를 언급해 JYP 선후배 간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다. 비춰 역시 1일차 공연 직후 트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며 "트와이스 선배님의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하게 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잊지 못할 밤을 선물해 주신 트와이스 선배님과 비춰를 외치며 힘껏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비춰는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