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쇼핑 혜택부터 퓨전타악 공연까지 설 명절 연휴 즐겨보세요."
기장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2일까지 '설맞이 골든위크(GOLDEN WEEK)'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은 명절 연휴에도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영업한다고 7일 밝혔다.
럭셔리·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키즈 등 다양한 장르 브랜드에서 준비한 풍성한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연휴 기간 나들이 쇼핑객을 맞는다.
입점 브랜드에서는 합리적인 봄맞이 새 옷 장만과 신학기 준비를 돕는다. 브랜드별로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오프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선보인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때 구매 금액대별 3%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삼성·신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때 3만원 캐시백도 1회 제공한다.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특화 체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층(LOW STREET)에 설맞이 다복(多福) 플리마켓을 연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2층(MIDDLE STREET) 중앙에서 동서양이 결합한 퓨전타악 한마당 공연도 선보이는 등 연휴에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 주차타워 앞에서 쇼핑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단길 휴게소 스낵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휴게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아울렛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브랜드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점별 상세한 행사 내용은 신세계 아울렛 홈페이지와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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