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존 왕복 6차로로 운영되었던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서울↔인천공항 방향)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해 개통했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11월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및 용유·무의 등 인근 지역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당초 3월말로 예정되어 있던 도로 개통 시기를 앞당겨, 다가오는 설 연휴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했을 뿐 아니라 도로 개통 전 최고경영책임자(CEO) 주관 안전리스크 점검을 통해 도로 노선변화로 인한 위험요소에도 철저히 대비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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