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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강제징용 판결 상관없이 한일관계, 이제 복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23:10

수정 2024.02.07 23:1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녹화를 마친 뒤 박장범 KBS 앵커에게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만찬 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증정한 레코드판을 소개하고 있다. 레코드판 왼쪽이 워싱턴 D.C.의 스카이 라인을 형상화 한 미국 가수 돈 맥클린의 레코드판. 오른쪽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 한 록 그룹 퀸의 레코드판.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녹화를 마친 뒤 박장범 KBS 앵커에게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만찬 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증정한 레코드판을 소개하고 있다. 레코드판 왼쪽이 워싱턴 D.C.의 스카이 라인을 형상화 한 미국 가수 돈 맥클린의 레코드판. 오른쪽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 한 록 그룹 퀸의 레코드판.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 "이제 이 판결이 앞으로 또 선고되는 거와 상관없이 한일 관계는 이제 복원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KBS-1TV를 통해 100분간 방영된 '특별대담-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일은 미래를 향해서 지금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배상 판결이 맞는 거냐 안 맞는 거냐는 것은 더 이상 논란이 될 필요가 없는 사법부 최종심에서 나온 것"이라며 "문제는 앞으로 이걸 우리가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다"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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