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소재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이들을 지원하는 종사자를 격려한다.
김 장관이 이날 방문한 피해자 일반 보호시설은 2007년 4월 문을 연 뒤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숙식과 상담, 의료·법률 지원과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 장관은 "앞으로도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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