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인수설’이 나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9시30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3% 오른 1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개장과 동시에 19.68% 상승한 18만1200원으로 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장 초반 18만4300원(21.73%)까지 상승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삼성전자가 일부 지분(14.71%)을 보유하고 있는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앞당길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국내 첫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만든 오준호 KAIST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설립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협동로봇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