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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72곳 청년도전지원사업 시행…최대 350만원 지급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10:34

수정 2024.02.08 10:34

지자체 72곳 청년도전지원사업 시행…최대 350만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 72곳에서 청년 963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이 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15주 이상 또는 25주 이상)으로 나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3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용정보를 공유하는 공공 포털인 워크넷에서 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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