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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 중등임용 합격자 중 남성은 27.2%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10:04

수정 2024.02.08 10:04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올해 서울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 합격자 743명 중 202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공립 743명, 국립 우진학교 특수(중등) 1명이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27.2%)로 전년도 180명(24.8%)에 비해 2.4%p 증가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지난해 20명보다 4명 줄었다.

최근 5년간 공립학교 남성 비율은 △2020학년도 23.7%(202명) △2021학년도 19.1%(131) △2022학년도 19.9%(123명) △2023학년도 24.8%(180명) △2024학년도 27.2%(202명)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다.
이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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