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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원 연 라미란→맑은 눈의 광인 한가인 '텐트 밖은 유럽' 18일 첫방송

뉴스1

입력 2024.02.08 13:31

수정 2024.02.08 13:31

tvN 텐트 밖은 유럽 제공
tvN 텐트 밖은 유럽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텐트 밖은 유럽'이 일요일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은 '장사천재 백사장2'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18일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로 떠난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남프랑스에서 4인방의 거친 야생 캠핑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전부터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4인 4색 캐릭터가 소개돼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캠핑 고수 라미란은 이 캠핑의 '선봉장'이자 '다식원장'으로, 끊김이 없는 캠핑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캠핑 다식원-남프랑스점'을 오픈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가인은 이번 여정에서 맑은 눈의 광인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할 캐릭터다. 시작은 '캠핑 극혐(?)주의자'이지만, 한 번 배우기만 하면 뚝딱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언. 대자연을 슬리퍼로 누리는 엉성한 면모 역시 반전의 연속이다.

멤버 중 유일한 F(공감형)인 조보아는 '플러팅 요정'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철벽 T(사고형) 멤버들을 공략하는 '플러팅 장인' 조보아의 활약이 담겨 웃음을 안기기도. 버너 불붙이기부터 모든 게 어설픈 캠핑 초보지만, '처음'을 즐길 줄 아는 긍정 캠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자유 영혼 새싹 캠퍼'로 매력을 수놓을 류혜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수시로 바닥에 드러눕거나 모든 순간을 만끽하는 자유 영혼 그 자체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날것 그대로의 재미가 넘치는 상여자들의 현실 캠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넷이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4인방의 남프랑스 캠핑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tvN 관계자는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 '장사천재 백사장2' 후속으로 방송된다, 로망 가득한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박력과 웃음 가득한 K-캠핑의 찐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장사천재' 백종원이 남다른 장사 비법과 다채로운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마치 호텔 코스 요리를 방불케 하는 캠핑 음식들과 손발도, 마음도 척척 맞는 4인방의 케미가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저녁 7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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