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탁구 종목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총 40여개국 2000여 명 선수단이 참여하며 한국 국가대표로는 이상수, 장우진, 임종훈, 박규현, 안재현,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선수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고 아마추어 탁구 대회도 동시에 열려 많은 탁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해 굉장히 뜻깊다"라며 "가치 있는 대회를 세계 각국 선수들, 생활체육인과 함께 만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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