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설현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설현은 반려견 때문에 기상했다. 반려견 덩치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였다. 그는 "혼자 산 지 7년 정도 됐다"라면서 반려견에 대해 "이름은 덩치, 8살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AOA 시절) 숙소 살 때부터 키웠다. 같이 지내고 있었는데 덩치가 좀 많이 커져서 독립하게 됐다"라며 "이 집에서 산 지는 4~5년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내 집 내부가 베일을 벗었다.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김설현은 "집 볼 때 느낌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편안하고 따뜻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아서 이 집에 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가구를 갖고 싶은 게 생겼을 때마다 하나씩 모았다. 딱 가구를 봤을 때 '평생 쓸 수 있겠다' 이런 것만 모은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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