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초밀착 슈트를 위해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황금주 역을 맡았는데, 오토바이 슈트를 입었다"라며 초밀착 슈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이번 드라마를 할 때 저 슈트를 입으려면 술을 마실 수가 없더라"며 "그다음 날 먹는 게 컨트롤이 안 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거의 6개월간 아예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며 "입금되면 다 해야 한다"며 웃었다.
더불어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건의 어머니를 꼭 만나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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