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늘(13일) 자로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립무용단원 출신인 윤혜정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지난 1월까지 약 8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 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이수자다.
윤혜정 신임 단장은 “한국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존중하면서 새 시대의 변화를 겁 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서울시무용단을 이끌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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