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월4일까지 접수…자부담 20%·보조금 80%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 주소와 영업 신고가 된 업소다.
군은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5년이 지난 업소, 모범(으뜸)업소, 착한 가격업소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3월4일까지다. 횡성군 누리집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부담 비율은 20%다. 8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현장 평가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안전한 외식, 숙박 환경은 이용자의 신뢰 확보로 이어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투명성과 객관성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사업 대상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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