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주목 받은 흥국화재가 호실적도 기록하면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1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528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도 29.85% 상승한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는 앞서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영업이익이 40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8%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저PBR주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호실적이 발표되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롯데손해보험(10.79%), 동양생명(3.48%), 코리안리(1.75%) 등 보험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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