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0일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찾아온 아들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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