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싱크버스, 대만 지사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3 17:49

수정 2024.02.13 17:49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 싱크버스(SYNCVERSE)는 2월 8일 대만 신베이에 위치한 윤더산후조리원(蘊得產後護理之家, Yun De Postpartum Nursing Care Center)에서 싱크버스 대만 지사 체결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싱크버스는 의료·웰니스 관광 분야 사업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만 지사 체결로 기존 몽골 지사, 태국 지사, 방글라데시 지사, 중국 하북성 지사, 미국 지사에 이어 6개국으로 해외지사를 확대했다.

곽문군 윤더산후조리원 대표는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대만과 한국의 의료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양국의 산후조리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리리 싱크버스 부사장은 “한국을 찾는 중화권 고객이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과 대만의 산후조리문화가 많이 비슷하다.
양국이 관련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이번 체결식을 통해 모색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싱크버스는 싱크로나이즈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세계는 넓고 다양하지만 하나로 동시에 연결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라는 목표를 가지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고객 나아가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