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집돌이' 성향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MC 전현무가 '평일 열일 후 주말에는 나가서 노냐, 집에서 쉬냐'라는 질문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질문을 받자마자 "집, 무조건 집"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난 집이다. 나가면 재미있는 모습을 나한테 기대하더라"라면서 "난 입금 안 하면 재미있게 안 한다, 사석에서 은근히 조용한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전현무가 녹화 주제를 공개했다. "오늘은 하이텐션 E, 로우텐션 I가 만났을 때"라며 "게스트 중 한 분을 (녹화 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집에 가려 했다. 기가 다 빨렸다"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S.E.S. 출신 바다가 등장해 남다른 하이텐션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전현무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분이 바로 이 분"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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