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4일 오전 5시34분 부산 동래구의 아파트 11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A씨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입주민 18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18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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