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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일러스트 작가 ‘사키’와 협업 굿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4 09:26

수정 2024.02.14 09:26

[파이낸셜뉴스]
투썸플레이스와 사키가 협업한 굿즈 2종.
투썸플레이스와 사키가 협업한 굿즈 2종.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봄 딸기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권은진)’와 협업해 굿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웰컴 투 베리 가든’을 테마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했다. 사키는 익숙하고 평범한 순간들을 자유로운 드로잉과 함께 재편집해 독창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아티스트다. 곧 다가올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상큼한 딸기철을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은 사키 작가의 핑크 체크 패턴을 입힌 바스켓 모양의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출시 2주만에 전체 케이크 판매 순위 상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어 더해 새로 선보인 굿즈 2종도 출시했다. 올 봄 나들이를 한층 편리하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와 휴대성까지 고려한 '멀티 타월'이 그것이다.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는 두 가지 크기의 가방이 세트로 구성된 실용적인 상품이다. 일회용 페트병을 잘게 부순 뒤 다시 녹여서 뽑아낸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이달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딸기 시즌 음료 주문 시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멀티 타월’은 피크닉뿐 아니라 요가, 수영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빅사이즈의 퀵 드라이 타월이다. 사키가 디자인한 체크 패턴을 앞면과 뒷면에 적용해 양면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약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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