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1번가는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연중 온화한 날씨와 수려한 자연환경, 다채로운 액티비티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괌, 사이판을 비롯해, 청정자연부터 세련된 도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드니(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다채로운 남태평양 여행상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오는 15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괌 PIC 자유여행 패키지'를 최대혜택가 56만원대(3박 4일 기준)에 선보인다. 부산/인천-괌 왕복항공권, 'PIC(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숙박에, 괌 PIC 내에서 전 일정 호텔식은 물론,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 70여개 액티비티와 강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드카드' 서비스가 포함된 인기 상품이다.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과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켄싱턴 호텔'의 로얄 디럭스룸 숙박, 사이판 북부관광, 코코몽 키즈캠프 등으로 구성된 '사이판 켄싱턴 3박 4일 패키지'는 최대혜택가 59만원대에 판매한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올해도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가족여행지인 괌, 사이판, 호주 등 남태평양 지역 인기 여행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며 "출발일자가 3월부터 8월까지인 상품들로, 상반기 연휴, 여름방학 등을 활용한 여행 계획도 미리 세워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9900원 일본 항공권을 찾아라'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대상은 탑승일자가 3~4월인 인천/김포 출발 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 행 편도 항공권이며 한정수량 판매된다. 행사 대상 항공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내 항공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으며, 1인 편도 기준 유류세와 공항이용료를 제외하고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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