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깜짝 방문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현 회장은 최근 친숙하고 온기 넘치는 '현정은표 감성경영'을 이어가며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혀 나가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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