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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아빠 되고 싶어"…샘솟는 부성애 고백

뉴스1

입력 2024.02.14 22:25

수정 2024.02.14 22:25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신랑수업'에서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오빠(김동완)와 데이트하는 매일매일이 새롭다, 정말 다 안 해본 것들이라서"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장영란은 서윤아가 진심인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이어 김동완은 영화 '에이 아이'(A.I)를 감명 깊게 봤다고 언급하며 "아빠 연기 해보고 싶다, 내 안에 있는 부성애를 느낀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아끼는 마음이 이미 생긴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문세윤이 "아빠 되고 싶다는 얘기죠?"라고 묻자, 김동완은 "예, 언제든 아빠가 될 수 있다"라고 솔직하고 답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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