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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종합물류, 저신용자 위한 화물운송 구독차량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09:28

수정 2024.02.15 09:28

나눔종합물류, 저신용자 위한 화물운송 구독차량 운영

여객화물 운송기업 ㈜나눔종합물류는 저신용자를 위한 구독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차량은 월 구독료를 납부하면 회사 내에 있는 구독차량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매차량으로 하는 화물운송과 동일하게 근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구매차량기사와 노선배정도 동일하게 배정하기 때문에 차량구매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나눔종합물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및 화물 자동차 운송주선 사업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는 물류운송 법인으로, 지입 일자리 배차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물류 및 운송관리와 창고 및 재고관리, 공급망 분석 및 최적화, 국제물류 및 해외배송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추진하고 있다.


업체 측은 금번 구독차량 서비스는 이러한 사업영역을 한층 확장하면서 동시에 경기불황으로 힘들어진 물류업계 내 다수의 종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나눔종합물류 관계자는 “신뢰와 안정성, 커스터머 중심, 지속 가능성이라는 기업 모토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구독차량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상생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해 고객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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