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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함량 줄인 '베러 베이글'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0:54

수정 2024.02.15 10:54

[파이낸셜뉴스]
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함량 줄인 '베러 베이글'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베이글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글루텐 함량을 줄인 ‘베러 베이글’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MZ들의 ‘빵지순례’를 부르는 아이템이자 이제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베이글에 투썸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새롭게 출시한 ‘베러 베이글’은 정통 제조 방식을 적용, 반죽을 뜨거운 물로 데치는 과정을 거친 후 스팀까지 더해 한층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불용성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텐을 줄이고 소화에도 용이한 베이글을 완성했다. 베러 베이글 4종 모두 반죽에 특허 받은 유산균을 사용해 특허 유산균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대비 글루텐 함량이 45.7% 낮다.


‘소금 프레첼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프레첼의 식감과 짭짤한 매력의 소금빵을 하나의 베이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베이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최애 메뉴 중 하나인 ‘블루베리 베이글’도 선보인다. 이 밖에 ‘콘 치즈 베이글’, ‘클래식 베이글’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글의 단짝, 크림치즈 스프레드 3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부드럽고 진한 ‘플레인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향긋하고 달콤한 ‘무화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상큼함을 한 층 올려줄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프레드’ 등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건강한 빵으로 인기가 높은 베이글 본연의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글루텐 함량을 낮춰 소화를 돕고 취향 따라 스프레드와 조합해 먹는 ‘베러 베이글’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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