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국보 “자금조달, 신규 이사 선임...신사업 진출 가속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09:44

수정 2024.02.15 09:44

관련종목▶

국보 회사로고. (출처: 국보)
국보 회사로고. (출처: 국보)

[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 코스피 상장기업 국보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건과 2차전지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목적 추가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이사진 영입에 나섰다.

사내이사 후보인 린 레이(LIN Lei)는 현재 더헝 상하이 법무법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 종룬 W&D 법무법인 파트너, 홍콩 상장사 타이탄 석유화학공사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국보는 2차전지 관련 장비 및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등 종합2차전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주총 후 3월 초 대규모 자금 조달과 동시에 기업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자사는 조만간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IR을 통해 구체적인 신규 사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보는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300억원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한다고 발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