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전후해 지난 7일과 14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성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함께 재가장애인 70여 가구를 방문하고 직접 포장한 성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4일 공단 도로처 직원들은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청소 활동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모아 재가장애인 세 가구에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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