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샵이 봄을 알리는 꽃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5일 GS샵에 따르면 오는 16일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광양 매화 축제 1박 2일'은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광양 최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군락을 이룬 매화가 연출하는 장관을 보기 위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로, 올해는 다음 달 8~17일 열릴 예정이다. 매화꽃이 흩날리는 팜파티, 매화 하이볼 체험 등 차별화된 즐길 거리도 마련돼있다.
여행상품에는 매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청매실농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꽃 군락지인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등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함께 포함된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 예술창고'에서 청년작가 7인의 실험적인 작품과 이경모 사진작가의 작품 및 카메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광양의 유명 호텔인 '락희 호텔'이다. 식사는 광양시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와 '영양솥밥정식' 등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다음 달 8~23일 사이 출발일을 정하면 되고, 서울 신도림역·광화문역·종합운동장역 등 주요 역에서 출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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