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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2:56

수정 2024.02.15 12:56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사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한 실태 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공사는 주요 평가 지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분석 활용 △역량 문화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해 국민 경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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