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브리핑
"영사지원도 면밀히 강화 노력"
"영사지원도 면밀히 강화 노력"
[파이낸셜뉴스] 한국이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은 15일 "사회주의 국가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쿠바와 정치 경제적 관계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과도 우호국가인 쿠바와 수교를 체결한 가운데, 고위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연간 1만4000여명씩 쿠바를 다녀왔다"면서 "영사지원도 면밀히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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