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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고금리 특판 ‘더쿠폰적금’ 19일까지 가입 연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6:46

수정 2024.02.15 16:46

사진=대구은행 제공
사진=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예정으로,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쿠폰 예적금 상품은 예금한도 5000억원, 적금한도 160억원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개인 고객에게 판매를 시작해 연 6% 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됐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유고객이나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할 예정이다.

더쿠폰적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Push) 동의를 완료한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더쿠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국가공휴일 기념 삼일절 예적금과 프로스포츠 연계 예적금, 대구시민의 날 특별금리 적금상품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 금융의 재미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해 1월 iM뱅크 월간활성화 이용자수(MAU)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음악 플레이리스트 기본 제공의 iM-i(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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