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A는 국제항공운송협회가 항공사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평가 제도다. 진에어는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항공기 안전 운항과 관련해 920여개 평가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9년 첫 인증 이후 8번째 재인증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사회 내 안전위원회 운영, 임직원 안전 의식 함양 캠페인 진행, 안전 교육 및 훈련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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