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디아도라는 CDT를 통해 요즘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니스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CDT 5기 운영 기간은 3월 30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 4시까지 3시간씩이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이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이다.
이번 CDT 5기는 CDT를 거친다면 탄탄한 기본기부터 실전 대비 응용기술까지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에게 디아도라 스페셜 웰컴 패키지 증정도 한다.
프로그램은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정규반과 실전 대회를 준비하는 심화반 등 총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CDT는 2022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2회씩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 4기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체험했다. 매 기수마다 참가 경쟁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수 별 유대관계도 끈끈하다.
CDT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한편, 올해 디아도라는 브랜드가 지닌 테니스 헤리티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울,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해온 CDT를 지방 거점도시까지 확대 및 지역 특성에 맞춰 전개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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