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박사후연구원 생계비 월 110만원 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6 11:59

수정 2024.02.16 11:59

대전 민생토론회서 '연구생활장학금' 정책 발표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의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대전충남공동취재단) 2024.2.16/뉴스1 /사진=뉴스1화상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의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대전충남공동취재단) 2024.2.16/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교육 과정 몰입할 수 있도록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연구자 지원 정책 및 출연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 대학원은 개별 연구실 여건과 연구과제 참여도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 대학원생의 학습·연구 몰입 여건이 부족했다"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지원제도'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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