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소방서는 이날 0시46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강변북로에서 일산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SUV 옆면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SUV가 전복됐고 승용차 앞부분이 파손됐다. 당시 승용차를 운전하던 30대 여성과 SUV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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