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밤에 피는 꽃' 이하늬, 김상중 향한 최후 반격 나선다…강력 눈빛 [N컷]

뉴스1

입력 2024.02.17 14:54

수정 2024.02.17 14:54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김상중을 향한 최후의 반격에 나선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12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숨을 멎게 하는 팽팽한 대치전이 그려진다.

앞서 11회 방송에서는 여화가 오라비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여화는 신료들이 모두 모인 편전에 등장해 지성을 놀라게 만든다. 결의에 찬 여화는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일을 감행한다.
신료들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여화는 지성 앞에서 복면을 써 그토록 찾던 복면을 쓴 자가 자신임을 드러내 기겁하게 만든다. 여화는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날을 세운다.

하지만 지성은 그런 여화에게 극대로 하는 등 물러서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한다.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은 채 큰소리치며 여화의 말에 동요하던 신료들을 눈치 보게 만든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오라비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여화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지성을 향해 있는 힘껏 힘을 발휘한다"라며 "그러나 만만치 않은 지성의 반격과 함께 그 안에 또 다른 반전들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오는 17일 오후 9시 45분 12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fnSurvey